2016.02.07 01:15

이르쿠츠크 (Irku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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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의 보물,  이루쿠츠크! 

이루쿠츠크주도인 이루쿠츠크는 바이칼호의 남단, 이르쿠트강의 합류점이 되는 곳에 위치하고있습니다.
기후는 대륙성 기후로 10월~4월에 이르기까지 엄동설한의 시기가 길고, 8할이상이 러시아인으로 이루어진 도시입니다..

1652년 코사크의 부대가 모피등을 구하기위해 이 지방으로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1686년에 시의 정부가 세워지고, 풍부한 천연자원을 배경으로 시베리아 개발의 중심지로써 발전하여,  기계의 제작, 제재, 가구, 식품, 건설등의 산업이 발달하였으며, 시베리아의 유일의 대공업도시로 발달했습니다.
모피를 세계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전통적인 산업으로 특히 검은 모피는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창립된 이루크츠쿠국립대학을 시작으로 과학아카데미 시베리아지부제 2과학부센터, 바이컬호 늪학 연구소등 일류의 과학 기술연구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의 문화, 예술활동도 활발하여, 극장과 영화관, 도서관등의 시설도 잘 갖춰진 도시입니다.

"시베리아"라고 말하는 단어는 타타르어로써 "잠들어있는 땅"이라는 뜻입니다. 
러시아인은 무한히 펼쳐져있는 시베리아 대지에 16세기부터 개발을 시작하였지만, 시베리아는 지금도 옛날과 변함없는 신비적이고 세계에서 여행객들이 가장 신비한 곳으로 뽑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르쿠츠쿠시는 시베리아 문화의 보물창고로 불리울만큼 변하지 않은 환경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역사적인 얼굴"로 대표되고 있습니다.
못을 밖지않은 고대의 목조건물과 석조건물의 가옥이 아름답고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도시의 중심을 걸어들어가면 도시의 역사를 보여주는 미술관과 자연박묽관에는 다른나라에서는 볼 수없는 이곳만의 독특한 물건들이 진열되어있으며, 또한 이르쿠츠쿠시에서 연출한 극장에서의 오페라와 음악극장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